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캬루/작중 행적 (문단 편집) == 1부 == 사실은 [[패동황제|카이저 인사이트]]가 [[페코린느]]를 암살하고자 보낸 스파이다. 일단, 작중 인물들에게 직접적으로 정체가 밝혀지는 것은 상당히 나중이기는 하지만, 작중 외부의 전지적 시점으로 스토리를 보는 유저들에게는 캬루의 정체가 스파이라는 것에 대한 떡밥을 숨길 생각도 없이 노골적으로 시종일관 풀고 있었다.[* [[야가미 라이토]]의 정체가 [[키라]]라는 급의, 의미없는 스포일러 수준이다.] 때문에 배신자 기믹이 팬덤에서 대놓고 밈으로 사용되도 스포일러라는 비난을 안 들을 정도. 페코린느 암살을 위해 카이저 인사이트에게 마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하사받았지만, 정작 이 능력을 제대로 못 써서 본인까지 휘말려버렸고 그렇게 어찌저찌하다가 주인공 일행과 합류하게 된게 1장 초반 스토리의 진상이였던 것이다. 마물 조종을 이용한 암살 자체는 실패했지만, 소 뒷걸음에 쥐 잡은 격으로 이 사건으로 인해 페코린느의 호감을 얻어서 그녀가 만든 길드인 미식전에 들어가게 된 것. 미식전 설립 과정은 물론 활동 과정에서도 온갖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면서도 정작 탈퇴하지 않고 꿋꿋히 활동해온 것은 어쨋든 본인의 목표(페코린느 암살)에 좋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작품에서 표현되는 것처럼 페코린느가 벌이는 온갖 기행(마물 요리 권유 등)들로 인해 진짜로 미식전 활동을 싫어했으며 미식전 멤버들(페코린느, 유우키, 콧코로 등)에 대해서도 임무를 위한 위장 관계로 생각하면서 가식적으로 활동했던 것이었지만, 같은 길드에서 함께 지내고 활동이 길어지면서 가식을 넘어서 진짜로 우정과 동료애가 생겨버리고 만다. 사명과 우정 사이의 갈등으로 고통받던 캬루는 결국 임무를 거부하고 페코린느와 가까이 지내게 되지만 일단은 마음을 다잡고 미식전을 떠나 혼자 활동하게 된다. 이 부분이 캬루의 6성 재능개화 인연 스토리로, 이 때문에 메인 스토리 초반에 캬루가 보이지 않는 것. 페코린느를 암살하기 위해 미식전을 떠나고 홀로 활동했지만 딱히 성과를 내지 못하고 패동황제의 공간이동으로 유우키와 함께 그의 앞으로 끌려온다. 이후 유우키만 페코린느와 칠관 일행이 있는 곳으로 다시 이동하면서 캬루의 행방은 묘연했지만… || [[파일:Pricone_Rd_Kyaru(Brainwashed).png|width=50%]] || || 세뇌된 모습 || || [[파일:킹치만 캬루짱 배신자인걸.gif|width=100%]] || >'''다른 이름은 [[유스티아나 폰 아스트라이아]]. 폐하의 이름을 사칭하는 괘씸한 놈, 죽어라.'''[* 한글판 자막은 대사 직후 페코린느를 죽일 기세로 거대한 빔 형태의 마법을 날리는 모습을 보여서 죽으라는 식으로 의역한 듯하다. 실제 음성의 발음은 "키에나사이."로 캬루의 말투를 고려하면 "꺼져라." 혹은 "사라져라." 같은 단어로 번역하는 게 더 알맞다. 아니면 이때까지 캬루는 죽인다는 말을 했어도 실제로 그러지 않았는데 지금은 실제로 행동으로 실행했기 때문에 상황의 심각성을 알려주기 위해 이렇게 의역한 듯하다. 비슷한 예시로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의 오장원 전투에서 진 오로치가 미즈치를 팀킬할 때 말한 대사 중 '키에로'를 "사라져라!"가 아니라 "죽어라!"로 번역한 전례가 있다. 여담으로 담당 성우 [[타치바나 리카]] 피셜에 따르면 이 대사는 오디션 때 했던 거라고 한다.] [include(틀:세븐 크라운즈&프린세스 나이트)] 결국 8장에 이르러서는 [[카이저 인사이트]]에 의해 세뇌 당한 모습으로 등장해 [[프린세스 나이트]]의 능력을 완전히 사용하게 된다.[* 정확히는 그동안 천천히 넣어서 어설픈 수준이던 프린세스 나이트의 힘을 전부 주입했다. 황제 본인부터가 후술할 가면까지 딸려보내면서 그냥 버림패로 쓸려 했다. 그나마 마사키를 미끼로 쓸려 했어도 제대로 프린세스 나이트로 임명하고 나름대로 위치에 맞게 대우라도 했던 네네카보다도 못한 케이스. 후술하지만 이는 왕도종말결전에서 마지막 기대마저 짓밟힌 캬루가 완전히 페코린느 일행의 편으로 돌아서는 결과를 만들어서 카이저 인사이트가 패배한 치명적인 원인 중 하나가 된다.] 이때는 얼굴에 마스크를 끼고 나타나는데, 페코린느는 그 마스크가 세뇌장치인 줄 알고 달려들어 벗겨냈지만 정작 이 가면 자체는 세뇌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던 물건[* 이 마스크는 그녀의 마법 공격력을 증폭시키는 역할을 하는 모양인데, 11장 8화에서 마력을 한계까지 사용하는데다 생명력까지 마력으로 변환하여 끝내는 자괴하게 되는 위험한 아이템이란 사실이 밝혀진다.]이라 캬루의 세뇌는 그대로인 상태였고, 페코린느는 캬루의 공격을 초근거리에서 정통으로 맞아 포획되어 버렸다. 나름대로 가볍고 순탄하게 흘러가던 스토리가 무거워지게 된 시발점 중 하나. 12장에서 세뇌가 풀렸다. 아메스에 의해 꿈을 꾸는 형식으로 미식전 멤버들이 캬루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죄책감에 자책하는 캬루를 설득하는 것엔 거의 성공하였으나 도중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꿈에서 깨어나버린다. 캬루만 꿈에서 깨어나지 못했는데 12장 막간내용에서 캬루의 내면세계에서 다른 멤버들이 갑작스레 사라지자 당황하고 있는 캬루를 아메스가 강제로 깨어나게 하려는 참에 아키라가 나타나 캬루에게 유우키의 전투 경험 부분 기억을 유우키 본인에게 전달해달라고 부탁하였다. 13장에서는 여전히 잠들어 있는 상태. 최후반에는 유이 덕분에 다시 깨어나 길드 하우스에서 안정을 취한다. 막간에서는 아메스의 전언으로 유우키와 키스를 함으로써 전투 경험 기억을 전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다.[* 아키라가 캬루에게 마력을 남긴 상태인데 마력 내부에 유우키의 기억을 여는 열쇠가 있다고 한다.] 14장에선 콧코로가 물어보길, 꼭 입술과 입술이 아닌 다른 부위에 키스를 해도 상관없느냐고 묻자 네비아는 상관없다면서 넘기지만, 캬루는 그런 중요한 사실을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면서 화를 낸다. 결국 키스를 시도하려 하나 자신은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면서 뜸을 들이자 네비아가 강제적으로 캬루의 귀를 잡아당기면서 이마에 키스를 시켜, 유우키 기억 일부를 넘기는 데 성공했다. 이후 혼자 고전하고 있는 페코린느와 합류하여 함께 도망치는데 일조한다. 와중 패동황제가 캬루에게 자신을 방해하는거냐고 묻자, 자신은 --쫄면서-- 페코린느에게 빚진걸 갚은 것 뿐이라고 대답한다. 그리고 약해빠졌다고 자책하는 페코린느에게 빵을 먹이면서 --츤데레-- 자신과 같이 달라지자고 하고 카르마나에게 통신 마법으로 연락해 멤버[* 레이, 히요리, 유이, 마코토, 카오리, 시즈루, 리노 등] 모으는게 성공하고 패동황제와 싸울 때 "죄송합니다, 폐하⋯."라고 하면서 패동황제를 공격할 준비를 한다. 15장에서는 여전히 패동황제에 대한 미련[* 캬루의 원래 모습인 키루야의 경우를 보면 알 수 있듯 겉으로는 세상만사와 모든 이들에게 투덜대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도 애정을 갈구하는 면이 강한 성격인지라 패동황제를 단순한 군신으로서만 섬기는게 아닌 처음으로 애정을 품은 상대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미련이 강할 수 밖에 없다.]으로 우물쭈물하는 장면을 자주 보인다. 유우키가 패동황제의 공격에 리타이어했다가 다시 살아난 후에도 별다른 공격을 하지 않다가, 궁지에 몰린 패동황제가 캬루를 회유하자 오히려 그쪽으로 다시 배신하는 모습을 보인다. 허나 이는 캬루가 마지막 남은 미련을 확인하기 위함이었고, 캬루를 원하는 척 했던 패동황제는 캬루의 마나를 이용하기 위한것 뿐이었다. 이에 캬루는 과거 패동황제와 먹은 주먹밥의 추억을 물어보지만 패동황제는 당연히 그런건 생각하지 않았기에 당황하고 캬루는 남은 미련을 버리고 동귀어진할 생각으로 패동황제를 공격한다. 다행히 다른 멤버들의 개입으로 죽진않고 구해져서 미식전에게 한소리 들은 뒤 패동황제를 쓰러뜨리는데 힘을 보탠다. 결전이 끝난 뒤에는 어찌되었든 패동황제의 최측근이었니만큼 재판을 받게 된다. 본인은 고강도의 판결을 예상하지만 왕녀의 위치를 되찾은 페코린느가 캬루를 감시하는 목적으로 계속 데리고 다닐 것이라 밝혔으니 이대로 갈 가능성이 농후하다. 농담조이지만 페코린느 직속 ~~비상식량~~메이드로 만들거라는 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